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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작품 공모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22일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우리 지역 문화소개, 내가 보는 한국, 내가 보는 중국 등이며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와 3개 중국자매우호도시(허난성, 후난성,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영상 부문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 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600만원 4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 초·중등학생 수상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 및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8월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발표와 함께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8월 중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향후 경북국제교류 홍보자료 및 중국 현지 전시회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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