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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서 영주시장 기업유치·기역경제에 올인…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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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오른쪽 가운데)영주시장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 기업현장목소리를 듣고 있다. 사진은 KT&G 영주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업의 성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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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는 시장후보와 당선인 신분부터 첫째도 둘째도 경제를 강조하며 경제도시 조성을 강조한바 있다.

박 시장은 6일 산업현장 목소리 경청에 나서면서 강한 경제,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영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해 취임 직후부터 주요 기관과 단체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박 시장은 이날 관내 기업체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KT&G 영주공장, 장수농공단지, 베어링아트, 선일일렉콤, SK스페셜티 등 관내 대표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투자유치를 비롯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앞서 박시장은 취임식에서 일사천리 기업지원 전담부서 신설,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팀 구성, 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구성, 기업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업민원 신속처리등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지역 기업이 살아야 영주가 도약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인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역동적인 경제도시, 더 강한 경제도시 영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기업 경영의 경험을 영주시정에 오롯이 녹여내 투자한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를 더 나은 내일의 영주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민선8기 영주시의 최우선 과제를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성장으로 삼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영주의 지역경제를 바꾸어 놓을 굵직한 사업들의 추진을 앞두고 민선8기 박 시장의 친 기업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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