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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으로 의장단 구성 마무리…본격 의정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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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제9대 개원인사말을 하고 있다(영주시 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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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회가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나선다.

영주시의회는 6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을 마무리했다.

운영위원장은 김주영의원(바 선거구),시민행복위원장 전규호 의원(마 선거구)이 각각 맡았다.

경제도시위원장에 이재원의원(가 선거구)이 뽑혔다.3명 위원장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초선 의원이다.

시의회는 지난 41차 본회의 당시 만장일치로 국민의힘 3선 심재연 의원과 국민의힘 재선 김화숙 의원 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영주시의회는 14명 의원 중 국민의힘 11, 무소속 3명으로 구성됐다. 무소속 3명은 모두 재선 의원이다.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시의회는 이날 오후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심재연 의장은 9대 영주시의회 개원을 축하해주신 집행부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9대 영주시의회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열린 의정을 앞서가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오는 20일 제265회 임시회를 연다. 올해 회기는 임시회 2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4차례의 회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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