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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폭염속 수박농가 피해 최소화…행정력동원 2차피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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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가 폭염으로 발생된 수박피해 농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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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피해를 입은 수박농가를 위해 대책마련에 나서는등 2차 피해를 막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5일 지역 최대 수박재배지역인 재산면 갈산리 수박농가를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확인했다.

최근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봉화군에서는 수박 등 작물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고온에 따른 하우스 수박 급성 시들음증이 발생한 농가 두 곳을 방문해 작물 재배 현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이어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노지 수박 바이러스(WMV-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나서 실태를 확인후 관련 공무원들에게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당부했다.

박현국 군수는 출하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이 크다.”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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