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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이달부터 5개월간 '지역일자리사업' 시행…16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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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2022년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산불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군은 모두 169명을 선발해 10개 읍·면 사업장과 보건소, 평생학습관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이들은 산불피해 복구지원, 관광지 및 도로?하천 환경정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평생학습관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희망근로 지원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포함된다.

특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울진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산불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용 및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70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916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생계 안정에 보탬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생기를 되찾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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