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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세준 경일대 교수, 한국연구재단의 최초혁신실험실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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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준 경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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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장세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신진연구자가 임용 초기 연구실험실을 조기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연구시설 및 장비 구축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장 교수는 '건설 현장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개선'에 관한 연구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건설 현장에서 활용될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센서 조합 패턴을 최적화해 소프트웨어 통합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인력 비중이 높은 건설 현장은 재해율이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빈틈없는 현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을 활용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해율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장세준 교수는 2021년 경일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건설 로보틱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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