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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수 청도군수 취임 "군민 행복·청도 발전 두배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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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1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과 함께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김하수 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이번 취임식은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군민을 초청해 축하와 성원 속에 진행됐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임사에서 "오직 군민의 행복과 청도 발전을 두배로 만들겠다"고 강조, 앞으로 군정이 나아갈 5대 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도시,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도시,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 등이다.

이어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건립, 특산품 수출 특화센터 설치, 대규모 위락단지 및 종합레포츠 단지 유치, 골프학교(아카데미) 설립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 "화양읍사무소 조기 착공, 명예 감사관제 운영,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확대 운영, 청도사랑 기부제 도입 등 소통과 변화, 섬김의 군정 추진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군민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청도군 예산 1조원 시대가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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