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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코니·페디 이야기’ 금상 선정…대전 이재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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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광기념품공모에 금상을 차지한 작품(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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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매력만점 예천의 특색을 살린 관광기념품 공모전결과 곤충엑스포 캐릭터인 코니·페디 이야기라는 작품을 낸 대전의 이재훈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24일 군 에 따르면 이공모전은 예천의 고유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지닌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1일부터 531일까지 한달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받았다.

심사는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상징성, 완성도 등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그 결과 금상을 받은 작품은 예천을 대표하는 곤충엑스포 캐릭터인 코니·페디를 디자인해 금속 공예로 목걸이,귀걸이 포크등을 제작, 지역대표성과 상품성, 품질수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예천의 복을 출품한 현태주(예천읍)씨와 삼강빵을 출품한 오병인(예천 풍양)씨가 각각 차지했다.

동상으로는 예천의 결양보람(전남), ‘곤충입체볼록안희승(충남), LED감성조명등 양승대(예천용궁)씨가 선정됐다.

또한 곤충시계작품을 낸 김영섭(예천호명), ‘늘 보는 예천최해도(부산), ‘삼강주막 막걸리잔박진영(인천),‘나비볼이태검(대구), ‘코니&페디 페이퍼토이이만재(서울)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예천군의 다각적 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군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천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 공모에 참여해 주신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공모전 계기로 예천군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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