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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코로나 아픔 잊고 정착 청년과 지역주민 한마당 잔치열려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힐링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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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오른쪽) 의성군수가 18일 안계면 위천생태하천 일대에서 열린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힐링 페스티벌에서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환하게 웃고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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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지난 18일 군민들과 청년들을 위해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중심지인 계면 위천생태하천 일대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정착한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젊고 역동적인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사업성과를 함께 나누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이 구성한 플리마켓을 통해 자신들의 사업 아이템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홍보했다.

또 지역주민들을 위해 힐링캠프닉, 러스틱 사진관, 키즈 플레이존 등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해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저녁부터 시작된 축하공연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무더운 초여름밤을 즐겁게 보내며 지역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코로나19로 인해 오랜기간 제한된 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주민과 유입청년들에게 잠시나마 그동안의 힘들었던 기억을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른다운 시간이 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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