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진전문대 만화애니메이션과, 전문 기업과 잇따른 파트너십 체결
이미지중앙

영진전문대 학생들 애니멘메이션 실습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만화애니메이션과가 내년 개설을 앞두고 전문 인재를 양성할 산학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학과는 최근 ㈜스튜디오이크, ㈜스토리숲, ㈜다야몬즈 등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사)한국만화가협회 대구지부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병철 웹툰 작가(로드 오브 리니지)·박동선 웹툰 작가(네이버웹툰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와는 웹툰 제작, 기획, 스토리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따라서 내년 입학할 신입생들은 해당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수업, 현장실습 등 폭넓은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K-애니, K-웹툰이 한류의 새 분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호 학과장은 "전문 기업체의 든든한 협력 기반이 더해진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