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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큰도꼬마리 추출물서 여드름 완화효과 물질 발견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영남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큰도꼬마리 (Xanthium orientale L.) 추출물이 여드름균에 의한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큰도꼬마리 추출물을 여드름균(Cutibacterium acnes)에 처리했을 때 바이오필름 형성을 85% 이상 억제했으며 형광현미경을 통해서도 바이오필름이 감소됨을 확인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영남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큰도꼬마리 추출물을 이용한 여드름균 바이오필름 억제용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재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 연구본부장은 "국·내외 연구기관과 더불어 담수생물 자원의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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