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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 음식물 감량 프로젝트 ‘성과’
환경보호와 처리비용 절감

음식물 줄이기 프로젝트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 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20일 지난 두 달 동안 센터 회원 시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를 진행,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일 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급식소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음식물 쓰레기 관리 대장 작성, 음식물 쓰레기 관리 방법 교육, 음식물 탈수기 등 지원 물품 제공을 통해 16곳 어린이급식소에서 두 달 동안 총 220㎏의 배출량을 줄였다.

센터는 참여 우수 어린이급식소 4곳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손 인형극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므로 환경보호와 처리비용 절감할수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급식소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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