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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찜통더위 계속…낮 최고 35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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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피서' 3일 문을 연 대구 달서구 '대곡공원 물놀이장' 모습.[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역은 휴일에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며 경북 내륙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낮 기온은 29~35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5도, 포항 24도, 울진 24도, 구미 23도, 안동 23도, 김천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 경북 경주, 포항, 안동,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이 35도까지 치솟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며 "한낮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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