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다음달 22일, 군 청소년센터에서 군민이 직접 저출산 대응책을 찾는 시시콜콜 100인 토크를 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는 주요 저출산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군민 토론을 진행한다.
청년이 의성에게(임신, 출산, 육아) 바란다와 아이들이 의성에게(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 요구한다란 두 가지 주제로 토론한다.
2040세대 10명씩 10개의 분임조를 구성해 각조별 대표가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표해 서로 공유한다.
이번에 제안한 저출산 대응 의견은 앞으로 정책 전문가 토론에서 진지하게 논의한다.
2040세대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naver.me/5HNC3veU)이나 읍면사무소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크에서 풍부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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