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부분 우승을 차지한 오피뉴팀이 엄태항 봉화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경기장에서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팀과 생활체육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에서 엘리트팀 9팀, 생활체육팀 18팀 등 총 150여 명의 선수와 인원들이 참가했다.
비치발리볼대회는 봉화군에서 처음 개최돼 수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회 첫날인 26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 엘리트팀 2경기는 방송사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됐다.
이번 최종 우승은 엘리트팀인 오피뉴팀, 생활체육팀은 나이스B 팀이 차지해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된 봉화은어축제에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년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리기를 희망한다 “고 했다.
이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 엄태항 봉화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대회는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회장 김인순)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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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