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남기업은 오는 24일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44층 2개동 규모,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38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 입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역점, 동아쇼핑 등이 있다.

교육환경도 좋아 수창초, 달성초, 경일중,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의 특장점은 지상 8층부터 세대를 배치해 저층세대가 없다"며 "전 세대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돼 있어 조망권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태평로 3가 221-5번지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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