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영상 공모전 포스터 (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다음 달 14일까지 '2019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연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홍보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힐링관광도시, 선비도시 영주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관광, 명소, 축제, 추억, 자랑거리, 맛집, 자연경관 등 영주와 관련 있는 것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면 된다.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상과 함께 보내면 된다.
전체 시상금은 600만원이고 대상 1개 작품을 포함해 총 7개 작품을 선정한다.
주제 연관성, 독창성, 작품성, 완성도,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내부심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해 7월중 시상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파급효과가 큰 SNS 매체를 통해 영주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며 “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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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