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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도시재생사업 역사 사진에 담다...18일까지 기획 사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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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까지 열흘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안동도시재생 기획 사진전’을 연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9~18일까지 열흘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안동도시재생 기획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2015년 센터의 설립과정과 2016년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태화동 꽃뜰마을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까지 안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각 주민 협의체 활동이 담긴 내용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의 활동뿐만 아니라 중구동 태사로 특화 거리 조성을 기념해 중구동 일대가 담긴 옛 사진과 일제강점기 태사묘 유리원판 사진 등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록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5년 차에 접어든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성화와 주민역량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기획 사진전은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시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사진전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덕승)가 주관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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