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등 6개 공공기관 참여
경북 봉화의 한국수목원관리원이 국립생태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관람분야 공공기관 공동학습그룹 제5차 워크숍'을 열고있다.(한국수목원관리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8일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5차 워크숍'을 열고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한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 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아시아문화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이다.
이들 6개 기관은 지난 해 공동학습그룹을 구성한후 4차례 워크숍을 가졌다.
이들은 기관 혁신사례 공유,고객서비스 헌장 표준화 ,환경보호 캠페인 추진,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제5차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신규 협업과제 발굴과 확대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개진했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등 시설을 둘러보며 고객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이들 기관은 안전 관련 관리체계 정비 및 표준화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교류·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 협업과제의 지속적 추진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