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진 공모전 홍보 포스터(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8일 경북 안동시와 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 따르면 '그리움이 쌓이네'를 주제를 내걸고 오는 20일까지 '2019 옛 사진 공모전'을 연다.
흩어진 채 소멸하고 있는 민간 옛 사진을 발굴해 보존하기 위한 취지다.
1990년대 이전 찍은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안동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았으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 (http://gacc.co.kr)으로 사진을 보내거나 연구원 사무실(안동시 영가로 11)을 방문해 내면 된다.
상금은 대상 1점 100만원, 금상 1점 50만원, 은상 1점 30만원, 동상 1점 20만원, 가작 20점 온누리상품권 각 5만원이다.
시는 다음달 25일부터 5일 동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입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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