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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연구소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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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 부산시, 울산시, 경북도, 경주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앞으로 연구소 설립과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원전해체연구소는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원전 해체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될 계획이다.

부산·울산 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가, 중수로 원전이 위치한 경북 경주에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이 자리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체연구소는 지역의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기반구축은 물론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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