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제47회 신라문화제' 콘텐츠를 공모한다.
신라 문화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콘텐츠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경제성, 계속성 등을 심사 후 최우수상(1인)에게는 300만원, 우수상(2인) 200만원, 장려상(3인)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제47회 신라문화제'는 내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황성공원과 화랑마을 일원에서 '신라, 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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