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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축구종합센터 유치 始動.....추진위 발족,군민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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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각종 스포츠 전지 훈련장소로 우뚝서고 있는 경북 예천군이 2024년 이전이 확정된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NFC)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행정 동력을 본격 가동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은 비록 작은 도시이지만 지역이 가진 강점을 잘 살려 사업 유치에 성공한다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대외적으로 예천을 크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 유치를 위해 군민들이 뜻을 모아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대한축구협회가 사용중인 파주 축구 종합센터의 무상임대 기간 만료(20241)로 인해 새 부지 선정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 인천, 울산광역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20여 곳이 축구 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어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3부지에 조성될 축구종합센터는 축구장 12, 소형 스타디움, 풋살장 4,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숙소, 세미나실, 컨벤션센터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상근 근무자만 2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5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라 각 지자체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

군은 31일 군청에서 축구 종합센터 유치위원회(33)’를 개최하는 등 전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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