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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그룹, 2018 사랑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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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성그룹)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그룹은 지난 27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8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연말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서울 및 대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700여명을 초청, 발달장애인 연주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금관 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 여러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춤과 노래, 가야금 병창과 오케스트라 연주 등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를 직접 뽐낼 수 있는 특별한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2016년 대한민국 한류 대상 대중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한국관광공사 시행 공연관광 신규 콘텐츠에 선정된 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 맨(Fire Man)'공연이 이어져 아이들에게 즐거움 줬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사랑의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라는 대성그룹의 모토처럼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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