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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겹고 살맛나는 고향 가꾸자...울릉청년단 임원진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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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신임단장이 단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울릉청년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청년단 신·구 임원진 이·취임식이 22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19883월 창단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청년단의 이날 행사에는 많은 축하와 격려속에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울릉을 가꾸고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는 지역의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가자는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임기를 마치고 이임한 홍희득 단장은 욕심과 의욕만이 앞세우다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가 아쉽기만 하지만 유능한 후임 단장이 있기에 든든하다.”고 말했다.

신임 오승훈 단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울릉청년단이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동시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며 정겹고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축사에서지역의 궂은일을 마다않고 묵묵히 헌신, 봉사해 오신 청년들의 힘히 있기에 오늘의 울릉도가 발전하고 있다앞으로도 향토발전과 군정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멀리 서 본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김일용 ()경북도 청년연합회장은 힘찬미래, 하나된 청년의 힘으로 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이자며 청년들의 결속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청년단 단장출신인 정성환 군의회의장
,반성의 울릉교육장,김일용경북도 연합회장,이주형 포항향토청년회장,정석두 지도회장과 지도회원등 참석해 취임하는 임원진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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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을 마친후 참석한 각급기관단체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청년단 제공)


한편 울릉청년단은 현직단원과 전역한 지도회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관광성수기 시 해변가요제를 개최해 울릉의 관광홍보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우범지역 방범활동,농어촌 일손돕기,건전 청소년 육성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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