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하반기 경제사업 상생협의회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추진 마무리를 다짐했다.(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2018년 하반기 대구경북 경제사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하나로마트 포항점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제사업장 정보공유와 계통 간 시너지를 높이고, 하반기 원할한 사업추진 마무리를 다짐했다.
특히 상생을 위해 계통에서 생산된 가공품·농산물을 먼저 사용해주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유통. 소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여영현 본부장은“경제사업 상생협의회의를 계기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다”면서 “앞으로 협의회가 농업인과 지역농협 지원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대구경북 경제사업 상생협의회는 대구와 경북에 소재한 경제사업장(계열사 포함)의 대표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하나로유통(달성유통, 군위유통, 경북지사, 하나로마트 대구점·성서점·포항점), 농협아그로, 영남자재유통센터, 대구공판장, 북대구공판장, 고령축산물공판장, 농협사료(경북지사, 경주배합사료공장, 티엠알), 농협목우촌 대구지점, 농협케미컬(경북남부·북부지사), 남해화학경북지사, 농우바이오(대구·안동지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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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