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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해경, 태풍 '콩레이' 북상...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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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북상과 관련, 5~8일까지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 (울진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북상과 관련, 5~8일까지 위험 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

태풍 '콩레이'는 오는 6일 서귀포 남남서쪽 약 260km해상을 지나 대한해협과 동해를 통과해 7일 새벽 3시쯤 독도 남남서쪽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진해경은 동해안은 5일부터 간접적으로 너울성 파도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키로 했다.

울진해경은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낚싯배와 레저보트 등 모든 선박의 출항을 통제할 예정이며, 사고에 대비해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고 시설물 및 장기계류 방치선박 안전점검 등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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