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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 '꿀벌 홍보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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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지난 2일 칠곡휴게소 꿀벌홍보관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칠곡군은 서울 방면 칠곡휴게소에 '꿀벌 홍보관'을 설치한다.

이와 관련해 칠곡군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지난 2일 칠곡휴게소 꿀벌홍보관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도로공사는 칠곡휴게소에 202㎡ 공간을 제공하고 칠곡군은 양봉과 꿀벌을 소재로 트릭아트와 상징조형물을 설치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양봉관련 최적의 인프라에 꿀벌나라 테마공원, 칠곡 휴게소 꿀벌 홍보관 운영으로 양봉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양 기관의 협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진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업이 농가 소득 향상과 칠곡 양봉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전국 최대의 아까시나무 군락지로 양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8년 지천면 창평리 일대를 전국유일의 양봉특구로 지정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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