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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청년 기-업 페스티벌...‘로맨틱 Party’ 내달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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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오천읍 원리에서 청년 기-(-UP)페스티벌 로맨틱 Part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Pohang is a dream ·포항은 꿈이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오천읍 원리 오천농협 원동지점 사거리에서 세븐 일레븐 사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층에게 위로를 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포항시가 지난 6‘Boom up 페스티벌-쌍파 Party’에 이어 준비한 두번째 거리공연이다.

청년소통 강화와 함께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천농협 원동지점 강변방향 사거리에 메인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좌석배치 없이 기립상태에서 무대공연자와 호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개그맨 윤진영이 메인 MC를 맡고 김종국, , , 지바노프가 출연해 오천, 가을감성으로 물들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메인공연과 LED야광봉 이벤트 등으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오는 101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2시까지 17시간 동안 오천농협 원동지점 사거리(T World~세븐일레븐 사거리 180m) 주요 도로의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행사장 인근의 강변주차구역, 포은중학교, 기타 도로변 등에 3000여대의 임시 주차장을 설치·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정호 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이번 로맨틱파티는 청년층을 주 타깃으로 하는 행사로 새로운 거리공연문화를 만들고 지역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포항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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