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14일 육군본부가 발표한‘18-2기 육군 여군부사관’1차 합격자 발표에서 24명이 지원해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학교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전문사관양성과가 육군 여군부사관 합격률을 높이면서 전문 양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14일 육군본부가 발표한‘18-2기 육군 여군부사관’1차 합격자 발표에서 24명이 지원해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8일 대학이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합격생들의 병과는 보병 6명, 인사행정 3명, 수송운용 1명, 물자보급 1명, 헌병 1명, 화생방 1명, 영상정보 2명이다.
이들 합격자는 다음달 1일~ 19일 까지 면접 과 체력평가를 통해 내년 1월 21일 육군부사관학교로 입영 할 예정이다.
송준화 전문사관양성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육군본부와 MOU를 통한 교육과정, 현장중심 인재 양성에 집중한 교육운영의 성과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군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문사관양성과는 부사관 임관을 희망하는 졸업생들에게 매년 무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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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