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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추석 명절 온누리 상품권 구매확산 홍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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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2일 중앙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직접나서 온누리 상품권 홍보를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두팔을 걷었다.

안동시는 12중앙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매행사에는 시청 직원과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등이 참여여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7월부터 발행하고 있다.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다음달 31일까지 개인 현금 구매자는 월 50만원까지 5% 할인해 구매할 수 있어 무더위 등으로 치솟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추석 제수용품 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상품권 구매행사에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유관 기관·단체회원들과 함께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중앙신시장, 풍산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명희 안동시 일자리 경제과장은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으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 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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