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에 지역우수 관광자원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국내외 최신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에 지역우수 관광자원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다양한 관광 자원과 함께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예천농산물대축제 등 주요 축제를 도시민들에게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노력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예천군 홍보부스에서는 지역 축제 및 주요 관광명소 안내 ,다국어 관광홍보물 배부 ,지역 농·특산물 전시·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의 흥미를 끌어냈다.
특히, 관광 홍보와 아울러 참기름, 양잠가공품 등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구입처를 안내하는 등 농산물 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예천군 관계자는“지역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축제, 지역 특산품 등을 현장에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신규 관광객 창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각 지역의 여행 및 레저, 관광 콘텐츠간 교류와 협력, 융합의 장을 만들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60여 개업체, 453개 부스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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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