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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오는 15일까지 '제23회 왕평가요제' 예선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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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황성옛터'의 노랫말을 작곡한 왕평 이응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23회 왕평가요제'의 예선 신청을 접수중이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황성옛터'의 노랫말을 작곡한 왕평 이응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23회 왕평가요제'의 예선 참가자를 접수중이다.

왕평가요제는 일제강점기 항일노래 제1호로 기록된 '황성옛터' 등 수많은 노랫말과 극작, 연극, 영화 등의 예술활동으로 일제강점기 국민들의 설움을 달래주었던 영천출신의 왕평선생을 기리고, 향토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영천시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제23회 왕평가요제' 예선 신청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신청자격은 정식가수로 등록된 자와 음반발매한 자를 제외한 만16~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TBC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으로 신청하거나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천지회 이메일,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16일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치러지며, 본선은 내달 7~9일까지 열리는 '제45회 영천문화예술제'의 특별행사로 10월 9일 저녁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가수자격증이 주어지며 푸짐한 상금(대상700만원)도 주어진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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