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성주군은 내달 27일까지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기여할 '글로벌 청년새마을 지도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청년새마을 지도자'는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파견돼 해외에 조성된 새마을시범마을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사업관련 지역 거버넌스 구축, 소득증대, 주민교육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만19세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올 12월에 파견돼 2년동안 활동하게 되며 현지생활비, 정착금, 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성주군 새마을체육과 또는 새마을세계화 재단 연수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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