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9년도 사업자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자 지원 사업은 원전 사업자인 새울원자력이 관할 지자체, 기관, 단체로부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공모분야는 교육장학 지원 사업, 지역 경제협력 사업, 주변 환경개선 사업, 지역 복지 사업, 지역 문화진흥 사업 등 5개 분야로 공모 금액은 99억6100만원이다.

사업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새울원자력 홈페이지 또는 새울원자력 지역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새울원자력은 2019년도 사업자 지원 사업 공모와 관련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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