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동원개발은 6일 '앞산 비스타동원' 견본주택 문을 열고 대구지역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대구 남구 봉덕동 1064-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모두 43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59㎡, 84㎡ 338가구다.

'앞산 비스타동원' 입지 주변에는 앞산심신수련장과 남구국민체육센터, 앞산고산골 공룡공원, 신천수변공원,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 등이 있어 앞산·신천의 특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앞산터널, 파동IC 등 쾌속교통망과 남구청,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대구한의대한방병원, 각종 금융기관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아 봉덕초, 경일여중·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근접거리에 있으며 다리하나 건너 수성구가 인접해 수성구 사교육 등을 누릴 수 있다.

'앞산 비스타동원'은 전세대 남향위주로 네 방향 다른 조경과 공원으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43년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집결해 훌륭한 주거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랜드마크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앞산 비스타동원'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청수로 86(들안길네거리 닛산자동차매장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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