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슬센터 전경(예천군 농기센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중인 친환경생활용품 제조교육이 지역여성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속에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4회에 걸쳐 지역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김보경 전문강사가 나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누, 샴푸, 클렌징 오일, 물파스, 크림 등 20여종의 천연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꾸며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농촌생활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농기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생활용품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전문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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