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5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제12회 경북농아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제12회 경북농아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인의 복지증진과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한 1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봉사에 임하시는 농아인 회원분들에게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차별없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농아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에 대한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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