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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힐링명소 산림휴양지 숲속 물놀이장 2곳 7일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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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읍 도음산 자락에 위치한 물놀이장(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포항시가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2곳을 오는7일 동시 개장한다.

시는 지역의 대표적 산림휴양지인 비학산 자연휴양림과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에 설치한 야외 물놀이장을 이와같이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비학산 자락에 위치한 면적 340규모의 비학산 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은 숲속에서 맑고 깨끗한 청정수를 이용해 이 자녀와 함께 가족단위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흥해읍 도음산 자락에 위치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680규모의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2014년 만들어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2개소의 야외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과 유아들을 위한 소형 풀장이다. 수심을 6070로 유지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두 곳의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 12,230명의 어린이와 유아들이 물놀이를 즐겼다.

천목원 포항시 산림과장은 “2곳에 설치된 야외 물놀이장이 시원한 녹음과 함께 쾌적한 물놀이를 즐기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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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학산 자락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포항시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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