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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욱현 영주시장 4일 직원정례조회로 취임식 대체....급식봉사로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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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이 4일 시청 강당에서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 형식의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다.

장 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뿐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재난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미뤘다.

앞서 장 시장은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지난달 28일 제42차 세계유산총회 참석차 바레인으로 출국했다가 북상하는 태풍으로 하루 빠른 지난2일 귀국했다.

직원정례조회를 겸한 취임식에서 는 외부인사 초청과 식전공연 등은 생략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향한 민선 제7기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취임식 후 첫 공식일정으로 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후 SK머티리얼즈와 베어링아트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시장은 민선6기에서 마련한 성과와 변화의 반석 위에서 더 큰 영주, 새 경북의 중심도시 영주건설의 완성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부터 시민의 깊숙한 삶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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