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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출시....관광지 음식, 숙박, 체험 서비스에 할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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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출시됐다. 이 카드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 지역에서 관광지와 음식,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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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는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카드로, 4개 지역의 관광지와 음식,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해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 쓰는 은행 계좌를 연계해 충전 사용하는 코나카드의 선불결제 기능까지 담고 있는 올인원 투어카드이다.

가맹점과 제휴점 할인혜택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홈페이지(http://sunbeetourcard.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불결제 기능 이용 시에 받는 할인혜택은 코나카드 앱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7월부터 쿠팡, 위메프 등 주요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투어카드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7월 첫 출시 기념으로 5000원이 충전된 판매용 카드(프렌즈)를 구매하면 5000원이 충전된 비매품 카드(캐릭터)를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1+1 얼리버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 문화의 거리에서 카드 출시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 참여자에게 캐릭터 카드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프렌즈를 활용해 선비를 좀 더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출시를 통해 4개 지자체 간 관광자원 연계가 실질적으로 이뤄 질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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