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이중호(왼쪽) 신임 의장과 김병기(오른쪽) 부의장( 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8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중호 의원이, 부의장에 김병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영주시의회는 2일 오전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영주시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을 이와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의장에는 가 선거구(순흥면, 단산면, 부석면)의 4선 의원인 이중호 의원이 재적의원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의장 역시 재적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나 선거구의 재선 의원인 김병기 의원이 뽑혔다.
이 신임 의장은 “영주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견제를 균형 잡힌 자세로 임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며 의장의 보조자로써 영주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