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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경북도 8월에 독도탐방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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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아시아 피이스 메이커들과 함께 했던 2006 독도 탐방 사진(반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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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경상북도는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의 임무를 띠고 활동한 최우수 중고교생과 대학생 35명을 선발해 '2018 독도 탐방 캠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외국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디지털 독도 사랑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일본의 독도와 역사 왜곡에 대한 팀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춰 알릴 수 있는 실천 방안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1999년 한국에 대해 국제사회에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잡기 위해 출범한 사이버민간외교단체다.

처음에는 외국인에 대한 민간 관광안내단체 역할을 주로 담당했지만, 동해나 독도 영유권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사이버민간외교관으로서 반크의 역할이 주목받게 됐다.

특히 반크는 사이버 독도 사관학교, 21세기 광개토 태왕 양성 사업,글로벌 역사 외교관 양성 아카데미,한식 홍보대사 양성 사업등 다양한 사이트를 개설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고 글로벌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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