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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7기 김병수 울릉군수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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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울릉군수는 1일 오전 간부공부원과 함께 충혼탑 참배로 민선7기 임기를 시작했다. (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병수 제45대 울릉군수는 1일 오전 충혼탑 참배로 민선7기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김 군수는 최성훈 부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25명 과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 참배를 했으며 무너진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살려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울릉을 건설하겠다는 군정 수행의지를 다졌다.

이어 군청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찾아나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북상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대책을 점검한 후 비상근무에 임하는 관계공무원을 격려하며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군수는 1시간여에 걸쳐 재난안전 대비 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대형 사업장과 위험지구등 을 돌아보며 호우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울릉군 관계자는 “ 2일 오전에는 북상하는 태풍과 호우등이 울릉지역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당초 계획했던 김 군수의 취임식을 이날 오전 10시 울릉한마음회관 대공 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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