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안동으로 달렸다.
이미지중앙

경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가 지난달 29일 안동농협 서후지점에서 운영됐다.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는 경북대 의료진들이 5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건강검진과 상담.세심한 진료를 진행했다.(경북농협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농협은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가 지난달 29일 안동농협 서후지점을 찾았다고 1일 밝혔다.

농림수산 식품부와 경북농협, 농촌사랑운동본부가 공동 주최, 안동농협이 주관한 행복버스는 이날 경북대 의료진들이 5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건강검진과 상담·세심한 진료를 진행했다.특히 노안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검안후 돋보기를 무료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가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동농협이 올해 6번째 운영됐다. 경북농협은 총 9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영현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행복버스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잘 진행됐다""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