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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일자리 창출에 승부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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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미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기업유치 전략' 토론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사진제공=경북도지사 당선인 취임준비사무실)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26일 "20조원의 투지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구미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기업유치 전략' 토론회에서 "젊은이들이 쉽게 취직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많이 낳아 인구가 늘어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에 사람이 모이려면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일자리를 만들려면 기업이 와야 한다"며 "취임하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승부를 걸겠다"고 말했다.

또 "구미 5공단과 포항 블루베리공단 등 미분양 공단에 분양 특별팀을 만들어 청년들이 지역을 찾아오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특히 "4차 산업은 경북에 위기이자 기회"라며 "지역 산업 구조에 특화된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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