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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폭염피해대비 무더위 쉼터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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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 무더위 쉼터 9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해보다 3개소가 늘어난 9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운영한다.

상주시는 이용자들이 보다 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쉼터 내 에어컨 상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을 비롯한 홍보물을 쉼터 내에 비치했다. 또 무더위 쉼터 안내판도 교체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폭염대응 T/F을 구성했다.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폭염특보 시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전파하는 폭염정보 전달체계도 구축완료했다.

이경호 시,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무더위 쉼터 관리 및 정비를 통해 노약자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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