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포스코건설은 오는 18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번지 일대에 건립하는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성당보성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일반분양은 59㎡ 192가구, 72㎡ 186가구 등 모두 378가구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기본적으로 원도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밀집주거지역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 달서구청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교통여건이 편리해 단지 주변으로 10여개의 시내외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이 근접거리에 있다.

또 교육 여건도 좋아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이 아파트는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3-2번지(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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