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반도건설이 오는 11일 대구국가산업단지 A1블록에 공급하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 78㎡ 모두 77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고객맞춤형 혁신설계와 세대 내 첨단 ICT 시스템을 선보인다.

4Bay 설계(일부세대) 및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알파룸, 주방팬트리, 드레스룸, 최상층 다락공간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계약시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유예 조건이 적용된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대구국가산단에서 만나는 마지막 유보라 프리미엄인 만큼 교육, 첨단생활, 평면설계를 주도하는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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