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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이달 말까지 '뇌졸중 클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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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이달 말까지 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뇌졸중 클린교실'을 운영한다. (성주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성주군은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뇌졸중 클린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뇌 병변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운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뇌졸중 예방관리 실현 목적이다.

뇌졸중 클린교실은 1주차에는 뇌졸중 전조증상과 응급처치교육 등 뇌졸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며, 2주차부터 마지막 4주차에는 기본적인 동작훈련, 매트 기능훈련과 더불어 폼 롤러와 세라밴드 등 다양한 보조기구를 이용한 근력증강운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상수 대구보건대 교수는 이론교육과 운동교육 이 외에 정상적인 보행형태 교육과 휠체어 및 보조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뇌졸중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운동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증진과 이차장애 발생을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샬명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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